상단영역

본문영역

새해에는 그만둬야 하는 5가지 행동

앙심은 건강에 나쁘다

1. 인스타그램에서 타인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하는 것

ⓒCarlina Teteris via Getty Images

결혼과 가정 문제 상담사 이비니에 오시보두-오냘리는 타인이 자기 일상에서 빛나는 한 순간을 찍어올린 사진 한 장에 자기 인생 전체를 비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대신 해야할 일은 자기가 정말로 닮고 싶은 사람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것이다.

″스크롤하는 데 쓰는 시간을 실제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달면서 소통하는 데 써라. 질투하면서 눈팅만 하는 것보다 훨씬 사람 사귀는 데 좋은 방법이다.”

 

2. 두려움에 발목 잡히는 것

ⓒFrancesco Carta fotografo via Getty Images

정신건강 전문가 앤서니 프리어는 자신의 두려움과 수치, 죄책감을 제대로 마주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만 이것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죽기 전 버킷리스트에서 지우지 못한 일들에 후회할 때, 그중 가장 후회가 되는 것들은 자기 안의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들일 것이다. 그걸 하지 못한 이유는 단지 당신 자신이 스스로에게 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3. 내가 어쩔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는 것

ⓒWestend61 via Getty Images

걱정을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좀 더 걱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로 걱정의 범위를 줄여볼 수는 있다. 오시보두-오냘리는 ”자기가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생각을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걱정이 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 적어본 후, 본인이 바꿀 수 있는 것들과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나눠보자. 그런 후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손대기 시작하자. 나머지는 그냥 놓아버리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고 나면 걱정을 줄이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4. 오래된 앙심과 원한, 불만

ⓒPhotoAlto/Frederic Cirou via Getty Images

원한은 오래 품을수록 당신의 몸과 마음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심각하게 당신에게 상처나 타격을 준 사람을 용서해주라는 말은 아니다. 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라는 말이다.

″어떤 관계든 관계를 정리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은근하게라도 원한을 품게 된 사람과의 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낫다. 자유로운 기분을 줄 것이다.”

 

5.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항상 생각하는 것

ⓒThomas Barwick via Getty Images

″항상 남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오시보두-오냘리는 말한다.

″생각해보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그냥 내버려두어도 별 피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들, 자기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 자기를 정말로 존중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데 집중하라. 모두와 한 편이 될 수는 없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편집했습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관계 #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 #행복 #조언 #인생 #새해 #자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