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결혼식 닷새 남긴 김승현이 소감을 밝혔다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결혼한다.

  • 김현유
  • 입력 2020.01.07 16:11
  • 수정 2020.01.07 16:13

배우 김승현이 공개 연인인 방송작가 장정윤과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결혼을 코앞에 둔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예정인 배우 강경준과 유선호, 그리고 김승현이 출연했다.

ⓒ뉴스1

이날 김승현은 결혼을 닷새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이번 주 일요일이다. 어떻게 다가왔다”라며 ”아내 될 사람이 ‘최파타’ 팬인데, 놀면 뭐하냐며 라디오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하더라. 결혼하니까 돈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김승현에게 ”소셜 미디어에서 ‘고독한 미식가‘로 활동하시는 거 잘 보고 있는데, 결혼하면 ‘고독한 미식가‘는 끝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고독한 미식가‘는 끝났다”라며 ”결혼도 하고 ‘행복한 미식가’로 활동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만난 장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지난해 10월 공개했다. 발표 당시에는 결혼설을 부인했으나,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장 작가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과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