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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7주차다.

배우 조정석-가수 거미 부부
배우 조정석-가수 거미 부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부부가 부모가 된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등에 거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조정석-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면서 ”거미는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거미는 향후 일정을 최소화하고 태교에 전념 하려 한다”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열애 끝에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은 시상식 무대에 올라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먼저 조정석은 2019년 12월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주는 우리 아내,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거미도 5일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O.S.T 상을 받은 후 ”이런 자리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 같은데 늘 저를 사람으로서 또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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