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두산'이 관객 730만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순 제작비만 260억원.

  • 강병진
  • 입력 2020.01.05 16:11
  • 수정 2020.01.05 16:12
영화 '백두산' 스틸
영화 '백두산' 스틸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두산‘은 1월 4일 토요일까지 누적관객 724만 4416명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19일 개봉후, 개봉 16일만에 700만명을 돌파한 ‘백두산‘의 흥행속도는 지난 2014년 12월에 개봉해 1425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 보다 빠르다. 당시 ‘국제시장’은 개봉 18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월 4일 하루 동안 ‘백두산‘을 관람한 관객은 24만 1077명이다. 일요일인 5일에도 약 20만명이 ‘백두산‘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730만명을 넘어선 ‘백두산‘은 동시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됐다. ‘백두산’은 순제작비만 260억원이 든 영화다.

한편, 지난 12월 26일 개봉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1월 4일까지 누적관객수는 148만 5727명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 #이병헌 #박스오피스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