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을 금지한다. 오직 예수의 은총만을 허락한다.
위 사진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킹 지저스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에서 ‘트럼프를 위한 복음주의 연합’을 발족하는 발대식 장면이다. 복음주의 주요 목회자들이 트럼트에게 기도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너무 싫어서 눈을 가리고 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목회자들은 트럼프에게 예수의 은총을 주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 연단의 반대편. 발대식의 일반 성도들은 이런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 그를 기다리면 은총의 원기옥을 모으고 있다.
미국 국기에 트럼프를 장식한 복음주의 신자들의 세계란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이 트럼프를 위한 복음주의 성회에 참석하기 직전 트럼프는 중동에 있는 이란 사탄 거셈 솔레이마니를 공습을 통해 처단했다. 이 사건으로 예수와 트럼프의 나라 미국은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렸다. 2020년 1월 3일에 있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