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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17살 차이 김보라와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이 허락해주시면 해보겠다.”

주상욱, 김보라
주상욱, 김보라 ⓒ뉴스1

배우 주상욱이 김보라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것에 대해 ”둘의 러브라인이 말이 되냐`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드라마를 보시면 그런 생각이 안 드실 것 같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1978년생,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살이다.

주상욱은 3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에서 ”시작부터 엮여서 사랑하는 것이 드라마의 중심이 아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상욱은 김보라와의 커플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이 허락해주시면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보라도 ”선배님과 비슷한 생각이다. 부담을 갖거나 걱정을 하진 않았다. 드라마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연과 정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혁(주상욱)과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 수연(김보라)이 함께 새로운 꿈을 찾아가고, 뜨겁게 사랑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이날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상욱, 김보라를 비롯해 이태환, 변정수 등이 출연한다.

주상욱, 김보라
주상욱, 김보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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