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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걸려 만든 도라에몽 피규어를 고양이가 부숴버렸다 (사진4)

2432피스 짜리다

태국 방콕의 피규어샵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고양이 아빠로서의 평범하면서 애달픈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그는 페이스북에 ”새해 첫날 전까지 고객에게 배송해야 하는데...”라며 깨져버린 2432피스 짜리 블록 피규어의 사진들을 올렸다.

 

그가 일주일 걸려 만들었다는 완성품의 사진이다. 아래 박스에 담겨 주문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다.

 

크기는 대충 이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 박살내 버렸다. 입만 남아 웃고 있는 도라에몽의 얼굴이 처연하다.

 

지난 12월 27일 올라온 그의 글과 사진들은 일주일이 지난 3일 현재 7만 2000번 넘게 공유됐고, 아래로는 2만 3천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사진을 올린 주인공은 며칠 후 해당 사진들이 화제가 된후 현지 아마린TV 뉴스에 평소 피규어 주위에서 놀기를 즐기는 고양이의 사진과 영상을 좀 더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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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태국 #피규어 #토이 #도라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