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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크리스마스에 네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영화 '해치치 않아' 등에 출연했다.

배우 박영규(67)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이 네 번째 혼인이다.

2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영규가 지난해 12월 25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의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뉴스1

앞서 더팩트는 단독으로 박영규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여성과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는 30여명 정도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돼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했다. 지난 2004년에는 유일한 자식이었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충격으로 한동안 작품 활동을 쉬었으며, 2010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2’로 재기했다.

현재 박영규는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영화 ‘해치치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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