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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16시 57분 KST

'무례 논란' 전현무가 박막례 할머니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출연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리자 직접 사과했다.

29일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 김유라씨는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전현무 씨가 시상식 다음 날 할머니께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직접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KBS

이어 ”저희도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했다”라며 ”할머니와 저는 여러분들께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또 ”그래도 오직 박막례 할머니와 팬분의 공간인 이 곳에서는 너그러운 마음만 비춰주길 부탁드린다. 좋은 기억만 남기자”라며 ”여러분 응원 덕분에 좋은 추억 남기고 할머니에게도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멋진 도전이었다.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다.

뉴스1

지난 21일, 박막례 할머니는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시상자로 출연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수상자의 이름이 적힌 폴더폰을 펼치며 ”무슨 핸드폰이 남대문 벌어지듯 벌어지냐”고 말했고,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 하듯이 하신다, 우리 박막례 선생님”이라며 ”신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전현무의 발언이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전현무가 직접 박막례 할머니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김유라씨가 쓴 공지글 전문.

전현무 씨가 시상식 다음 날 할머님께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직접 사과 전화를 주셨어요.

저희도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재밌는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을 했기에… 할머니와 저는 여러분들께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ㅠ_ㅠ

그래도 오직 막례쓰와 편분들의 공간인 이 곳에는 너그러운 마음만 비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억만 남겨요 우리…!!

여러분 응원 덕분에 좋은 추억 남기고, 막례쓰에게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멋진 도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막례쓰 영상으로 재충전되는 일요일 밤 되길 바랄게요!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