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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8일 14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2월 28일 14시 28분 KST

MC몽이 시상식 참석 말린 팬에게 "안티세요?"라고 물었다

'고민'이라며 팬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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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뮤직 어워드 시상식 참석 여부를 두고 인스타그램에서 팬과 설전을 벌였다. 

MC몽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내년 1월 8일 열리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시상식 참석과 관련해 팬들에게 질문을 남겼다. MC몽은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 ‘내가 그리웠니’ 때도 대리 수상했는데, 용기 내볼까요?”라며 ”우선 공연은 안 한다고 말했고, 고민 중이다. 좋은 일이지만, 두려운 것도 사실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라고 적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전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자 MC몽은 ”안티세요?ㅋㅋ”라는 답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 작성자는 ”안티 아니고 어릴 적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팔로우도 오래 기다렸다”며 MC몽의 참석을 왜 바라지 않는지에 대한 의견을 적었다. 이 네티즌는 ”(MC몽을) 지지하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까진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도 많다”며 ”물론 좋은 상 직접 타면 좋다. 인터넷에 또 수많은 기삿거리가 뜨고 안 좋은 소리 많이 나올 텐데, 신경 안 쓰기 힘들지 않나?”고 적었다. 그러면서 ”좋은 앨범 좋은 공연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또 한 번 힘들어 고꾸라질까 봐 안 갔으면 해서 그런 건데 왜 그러시는지?”라고 덧붙였다.

이 대화내용이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자 MC몽은 지난 27일 재차 글을 남겼다. MC몽은 ”소소한 소통을 인성으로 결부시키다니..대박 맞죠? 그래도 잘 참고 품으며 사는 거 맞죠? 유행어 탄생한 거 맞죠? ‘안티세요’ 한마디가 ‘인성 어디가나’로 바뀌는 문장”이라며 “내가 누구를 받아준 걸까요? (팔로워) 2만6000명 중에 한명이겠죠. 당신을 찾을까 하다가 참으렵니다. 그럼 진 거 같아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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