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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충성을 맹세하게 만드는 백종원의 직원 복지 수준

'맛남의 광장'이 이번에는 사과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동준이 백종원의 ‘직원 복지’에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전북 장수 덕유산 휴게소에서의 두 번째 장사 이야기가 공개됐다.

ⓒSBS

장사에 앞서 백종원은 장수의 사과 농가를 방문했다. 세 번의 태풍과 일조량 부족으로 사과 농가는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백종원은 ”일찍 수확해서 보관이 오래 안 되는 사과들의 활용도를 찾아야 한다”며 생으로 안 먹고 여러 가지 해 먹을 수 있으면 소비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고, 농민은 반가워했다.

이어 덕유산 휴게소에서의 오전 장사가 마무리된 모습이 방송됐다. 백종원은 오전 장사를 마친 직원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는데, 메뉴는 ‘한우 볶음밥’이었다. 백종원이 볶음밥에 한우를 넣자 멤버들은 감탄했다. 김동준은 ”사장님, 직원 복지가 좋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일할 만 하다”고 받아쳤다.

ⓒSBS

맛을 본 뒤 멤버들의 충성심은 더 높아졌다. 김동준은 ”큰 육전 같다”고 맛을 평가한 뒤, ”저는 장기 취직하겠다. 복지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날 한우의 비선호 부위인 우목심으로 만든 불고기버거와, 장기 보관이 가능한 사과조림을 활용해 빵 사이에 끼운 멘보 사과로 장사에 나섰다. 손님들은 극찬했고, 두 메뉴 모두 ‘완판’됐다.

ⓒSBS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맛남의 광장’은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시청률은 10.1%까지 올랐다. 아래는 백종원의 한우불고기버거와 멘보 사과 영상.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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