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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차기작이 공개됐다 (화보)

4년 만의 무대 복귀

  • 박수진
  • 입력 2019.12.26 17:49
  • 수정 2019.12.27 15:55

최근 주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을 맞은 배우 강하늘의 차기작이 공개됐다.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21일 개막해 공연 중인 연극 ‘환상동화’다.

6일 오후 열린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연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에서
6일 오후 열린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연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에서 ⓒ뉴스1

‘환상동화’는 2007년 국내 초연해 2013년까지 무대에 올랐던 소극장 작품으로, 이번 공연으로 6년 만에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강하늘에게는 4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작이다. 공연은 3월 1일까지 이어진다. 

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에서
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에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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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26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환상동화’ 프레스콜 행사에서 강하늘은 “2010년에 이 공연을 보고 나중에 능력이 되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출연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말했다.

광대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꾸려가는 방식의 이 작품에 대해, 연출가 김동연은 ”전쟁 같은 세상이지만 꿈을 꾸고 사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김동연은 강하늘이 육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출연한 뮤지컬인 ‘신흥무관학교’를 연출한 인연이 있다.

'사랑광대'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 송광일
'사랑광대'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 송광일 ⓒ뉴스1
ⓒ뉴스1
배우 강하늘(왼쪽부터), 육현욱, 장지후
배우 강하늘(왼쪽부터), 육현욱, 장지후 ⓒ뉴스1
배우 육현욱(왼쪽부터), 장지후, 강하늘
배우 육현욱(왼쪽부터), 장지후, 강하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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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연극 #강하늘 #환상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