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 션, 강다니엘, 최강창민 등.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아래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을 실천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아이유

ⓒ뉴스1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3일,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조합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소아암재단에 각각 5000만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

유인나

ⓒ뉴스1

아이유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유인나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기부에 나섰다. 유인나는 최근 ‘사랑의 달팽이‘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유인나는 MBC ‘같이 펀딩’에서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를 하고 구세군 자선냄비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도 참여했다.

ⓒ뉴스1

원조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도 기부에 나섰다. 24일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은 공동대표인 션이 5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션은 통영 철인 3종경기에 참여해 51,500m를 완주한 뒤 1m당 1000원씩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션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로 재직하다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과 함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션은 지난 2009년 박 공동대표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4억원 이상 기부했다.

강다니엘

ⓒ뉴스1

강다니엘은 ‘사랑의 달팽이’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1,000장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초, KT와 함께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최강창민

ⓒ뉴스1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최근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보육비와 학습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강창민은 최근 2년간 알려진 기부 누적 금액만 4억4000만원을 넘어섰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일우

ⓒ뉴스1

정일우는 최근 ’2019 정일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소장품 등을 내놨다. 이를 통해 발생한 온/오프라인 수익금은 정일우가 홍보대사로 있는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에 23일 전액 기부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