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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간 포방터 돈가스집이 '수제자'를 모집한다

이력서는 우편으로만 받는다

  • 강병진
  • 입력 2019.12.24 11:13
  • 수정 2019.12.24 11:15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화제를 모은 ‘연돈’이 제자를 모집한다.

12월 23일, ‘연돈‘의 사장님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연돈’ 측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제주도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연돈’은 제주도의 특산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를 선보여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고 싶은 큰 꿈을 가지고 있다”며 ”더불어 저희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제자를 모집해 기술과 노하우를 아깜없이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공고에서 밝힌 조건은 ”‘연돈’에서 기술을 익힌 분은 추후 창업을 하더라도 최소 5년간 제주도에서 저희와 함께, 제주도를 돈가스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는 우편으로 받는다”는 내용과 가게 주소가 공지됐다.

앞서 ‘연돈’은 ”당분간은 후배양성 및 교육을 병행하며 운영을 하여야 하기에 포방터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일일한정 100인분을 오전 11시에 명단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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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연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