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가 내년 개봉할 할리 퀸 단독 주연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크리스마스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1차 트레일러를 편집한 영상이다.

영화는 조커와 결별한 할리 퀸이 고담시의 다른 여성 히어로들과 조우하고, 이들과 친구인듯 팀이 돼 빌런들을 처리해 나가는 내용이다. 이완 맥그리거가 빌런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한편 이날 영화는 미국에서 17세 미만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시에만 관람 가능한 R등급을 받았다. 북미 개봉일은 2월 7일이다.

한국에서의 개봉도 확정됐으며, 구체적인 개봉 일자는 미정이다. 한국 개봉 소식과 함께 스틸 컷도 일부 공개됐다.

아래는 지난 10월 공개한 첫 공식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