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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 직원에게 300만원을 쏜다

인턴부터 계약직·단기계약직·파견직 등도 일괄 지급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엔씨(NC)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19.9.5/뉴스1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엔씨(NC)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19.9.5/뉴스1 ⓒ뉴스1

엔씨소프트가 신작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너스를 지급한다.

엔씨소프트는 23일 사내 통신망을 통해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노고에 호응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직접 내린 결정으로 전해진다.

특별격려금은 300만원으로, 정규직은 물론이고 인턴부터 계약직·단기계약직·파견직 등 엔씨소프트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게 오는 24일 일괄 지급된다.

엔씨소프트의 통 큰 보너스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리니지M을 출시한 이후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달 말 출시된 리니지2M은 출시 나흘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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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리니지2M #엔씨소프트 #김택진 #NC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