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과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부부의 연을 맺고 평생을 함께 할 정명호 서효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합니다”라며 결혼식 사진 두 장을 올렸다.
또 소속사는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서효림과 정 대표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및 레인보우 출신 고나은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소설가 김홍신이 맡았다. 축가는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수연 모녀가 불렀다. 부케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받았다.
서효림과 정 대표는 10월 열애 소식을 알린 후 11월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