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악의 성탄절 선물을 받은 아기의 반응에 사람들이 감동하고 있다 (영상)

순수한 기쁨 그 자체다.

만약 누군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 한개를 건넨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사람마다 반응은 다르겠지만, 이 아기 같은 반응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LGNDFRV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저스티스 모지카는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살짜리 딸 아리아에게 바나나를 선물한 뒤 딸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촬영해 공개했다.

딸 아리아는 돌돌 말아진 포장지를 풀어본 뒤 그게 바나나라는 것을 확인하고, ”바나나다!!!”라고 소리 지르며 뛸듯이 기뻐한다. 아리아는 빨리 바나나를 까서 먹을 생각에 너무 기뻐 발을 동동 구른다.

아이의 아버지가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는 못했다”며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1500만명 넘는 이들이 시청했을 정도로 크게 주목받았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억지로 시킨 게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것”이라며 ”우리 가족들 덕분에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다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기 #크리스마스 #크리에이터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