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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주인이 승용차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시도해 보았다 (영상)

돼지고기는 잘 익혀 먹어야 한다.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호주에서 무더위를 ‘요리’에 응용해본 사람이 있다. 호주 퍼스에 사는 스튜 펭겔리(Stu Pengelly)가 그 주인공인이다 그는 SNS를 통해 재미 삼아 해본 돼지고기 요리 실험을 공개했다.

1.5kg의 돼지고기를 차량 뒷좌석에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 잘 익어서 먹어야 하는 돼지고기는 정말로 요리가 될 수 있을까.

측정 결과 오전 9시 차 안 온도는 30도, 10시에는 52도가 되더니 오후 1시에는 81도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10시간 뒤 정말로 돼지고기는 잘 익은 음식이 되었다.

그는 재미 삼아 해본 실험임을 강조하며 ”소중한 사람이나 물건은 폭염 속에서 결코 차 안에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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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호주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