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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문체부 2차관에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를 임명했다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윤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수영선수 출신의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를 임명했다.

최윤희 문체부 신임 2차관은 지난 1982년 뉴델리·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던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체육계 혁신과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최 차관 외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정병선 국립중앙과학관장, 제2차관에는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차관급인 정책기획위원장에는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차관급 4명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임명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차관급 4명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임명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뉴스1/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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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치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