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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뉴스1

검찰이 국무총리실을 압수수색 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 때문이다.

12월 18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창성동 국무총리실 별관을 압수수색하면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업무 기록 등을 확보했다.

국무총리실은 2017년 10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의혹 관련 제보를 받아 정리한 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전한 문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일하는 곳이다. 지난 12월 5일, 문 전 행정관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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