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은성 부부가 서울 평창동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 집은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소개된 바 있다.
12월 17일, ‘스포츠동아’는 부동산 업계의 소문을 확인해 ”평창동 단독주택 매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태지 측도 ”서태지가 평창동 집을 내놓은 것이 맞다”며 ”이미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비활동기인지라 구체적인 거취를 알릴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무한도전’ 방송 이후 집이 알려지면서 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의 평창동 주택은 지난 2009년 서태지가 40억원에 매입했다. 2012년 준공해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 지하1층 ~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에는 서태지가 자택 마당에 팬 300명을 초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