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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의 열애 상대는 기타리스트 이준혁이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한다.

가수 호란이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한 살 연상의 기타리스트 이준혁이다.

17일 스타뉴스는 단독으로 호란과 이준혁이 1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부터 음악적 동료로 지냈으며, 최근 들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현재 호란이 출연 중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측도 이를 인정했다. ‘우다사’ 윤상진PD는 ”두 사람은 함께 18일 방송에서 호란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제주도에 간다”고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우다사’ 제작진은 ”파티에서 음악을 담당할 뮤지션이 필요하다는 호란의 말에 이준혁이 선뜻 응하며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계기와 서소를 부르는 애칭, 결혼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호란은 지난 ‘우다사’ 방송에서 뮤지션 고의석과 김유리 부부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호란은 ”좋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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