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공개 연인인 방송작가 장정윤과 내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TV리포트는 단독으로 김승현과 장 작가가 오는 1월 12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청접장에는 ”살림하는 남자 김배우와 알토란 같은 여자 장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적혔다. 김승현이 출연한 KBS2 ‘살림하는 남자‘와, 장 작가가 방송작가로 있는 프로그램 MBN ‘알토란’을 이용한 표현이다.
이후 김승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김승현 측 관계자는 ”김승현과 장 작가는 내년 1월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식은 완전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되며 기자회견이나 하객들을 찍는 사진 촬영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만난 장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지난 10월 공개했다. 발표 당시에는 결혼설을 부인했으나,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장 작가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과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