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독자 1억명 가진 유튜버 퓨디파이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최초의 1억명을 기록한 유튜버.

  • 강병진
  • 입력 2019.12.16 16:16
  • 수정 2019.12.16 16:17
LONDON, ENGLAND - DECEMBER 16: PewDiePie attends the European Premiere of 'Star Wars: The Force Awakens' at Leicester Square on December 16, 2015 in London, England.  (Photo by Chris Jackson/Getty Images)
LONDON, ENGLAND - DECEMBER 16: PewDiePie attends the European Premiere of "Star Wars: The Force Awakens" at Leicester Square on December 16, 2015 in London, England. (Photo by Chris Jackson/Getty Images) ⓒChris Jackson via Getty Images

세계적인 유튜버 퓨디파이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12월 14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퓨디파이는 “내년의 계획을 구상했기 때문에 미리 말하고 싶었다”며 “나는 지금 매우 피곤하기 때문에 내년초 잠시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동안 퓨디파이는 거의 매일 영상을 업로드해왔다.

 

퓨디파이는 스웨덴 출신의 유튜버다. 2010년 4월, 게임 소개 컨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후 유튜브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고, 지난 8월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1억명을 돌파했다. 개인 유튜버로서는 최초의 사례. 역대로는 두 번째였다.

퓨디파이는 최근 인종차별적인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자신보다 먼저 1억명을 돌파한 인도의 음반브랜드 ‘T-시리즈’를 겨냥해 인도인을 묘사하면서 부적절한 말들을 했기 때문. 해외매체들은 그가 구독자 1억명 달성했고, 결혼도 했기 때문에 2020년이 최적의 휴식기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유튜버 #퓨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