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허재가 아침 뉴스 기상캐스터로 깜짝 출연했다.
16일 오전 JTBC 뉴스 ‘아침&(아침앤)’ 날씨 예보 시간에는 허재가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허재는 이정현 앵커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허재는 ”마스크를 꼭 쓰고 출근하라. 출근길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지켜야 할 건강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한 주의 날씨 소식까지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이는 허재가 출연하는 JTBC ‘막나가쇼‘에서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체험’을 담당한 허재가 기상캐스터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상캐스터 출연 후 허재는 앵커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허재는 ”처음에는 기상캐스터를 하는 걸 좀 망설였는데, 한 번 체험도 할 겸 해봤는데 잘 안 됐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 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래는 허재가 전한 일기예보.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