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탑골 GD' 양준일이 드디어 한국에서 팬미팅을 연다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가수 양준일
가수 양준일 ⓒJTBC

가수 양준일이 28년 만에 국내 단독 팬미팅을 연다.

스포츠경향은 14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준일이 곧 귀국해 늦어도 올해 안으로 팬미팅을 연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양준일 측은 대형 티켓사이트와 팬미팅 입장권 단독 오픈을 협의 중이다. 이번 팬미팅은 방송 복귀 신호탄 이전에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본인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출연 이후 오랜 시간 자신을 잊지 않고 반겨준 팬들에 감동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선물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팬미팅 개최 배경을 전했다.

앞서 14일 유튜버 티파니 드림은 미국에서 양준일이 근무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했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양준일이 직접 20일 한국에 간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준일은 과거 SBS 인기가요 방송분을 유튜브에서 스트리밍하는 채널을 통해 ‘시대를 앞서간 천재‘로 재평가됐다. 6일에는 ‘슈가맨3’에 등장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가수 #슈가맨 #온라인 탑골공원 #양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