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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15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2월 14일 15시 38분 KST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번에는 '못난이 감자'로 요리를 했다

전화 한 통이 가져온 거대한 일.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대표와의 통화로 ‘못난이 감자‘를 구매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또 한 번 ‘못난이 감자’ 알리기에 나섰다.

12월 14일,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식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감자 옹심이’ 사진이었다. 정 부회장은 ”못난이 감자로 전 식구 감자 옹심이 해먹음”이라고 적었다.

‘못난이 감자‘는 ‘맛남의 광장‘이 방영된 다음 날인 12월 13일, SSG닷컴과 이마트 등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SSG닷컴의 ‘쓱상승 검색어’ 1위는 ‘못난이 감자‘가 차지했을 정도. 이마트몰 어플리케이션 메인화면에는 ‘못난이 감자’ 소개가 자리했으며 감자를 활용한 치즈볼 레시피도 함께 공개됐다,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와 정용진 부회장이 나눈 대화는 크게 화제가 됐다. 백종원은 정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한 후 ”억지 부탁이긴 하지만 ‘못난이 감자’ 30톤을 사 줄 수 있겠나”라며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내가 한 번 힘써보겠다. 어떻게 (‘못난이 감자’를)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게끔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팔리면 내가 다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