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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줄이 승강기 문에 낀 위험천만한 상황에 벌어진 일 (영상)

강아지는 낯선 이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Twitter / Johnnayyeee

9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조니 마티스(27)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아파트에 사는 또 다른 입주민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여기까지는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일상이다.

그런데 입주민이 데리고 있던 포메라니안이 미처 엘리베이터에 타지 못했는데 문이 닫히고 말았다. 포메라니안은 목줄을 하고 있었는데, 곧바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포메라니안의 남다른 귀여움에 눈길을 주던 마티스는 곧바로 상황을 깨닫고 본능적으로 구조에 나섰다.

마티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주인이 곧바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뛰어왔는데 강아지가 죽은 줄 알고 엄청나게 울고 있었다”며 우연한 상황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아래는 당시 상황을 담은 38초짜리 CCTV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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