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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09시 57분 KST

이수정 교수가 '김건모 성폭행·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내놓은 분석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뉴스1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김건모 성폭행, 폭행 의혹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 교수는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두 번째 피해자의 등장이 이 사건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섣불리 한 쪽이 유리하다고 내다보긴 어렵다”면서도 ”두번째 피해자 등장으로 (범죄 여부 확인 등에 있어)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첫 번째 여성 피해자만 등장했을 때보다 두 번째 폭행 피해자까지 등장함으로 인해 (추가 피해자의 등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유흥업소 종사자인 것과 관련해서는 ”(법리 다툼에서) 불리하지 않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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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흥업소 직원인 여성 A씨는 3년 전인 2016년 8월 김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2007년 김씨에게 폭행을 당해 안와골절을 입었다는 또 다른 여성 B씨가 등장했으며, 당시 B씨가 김씨에게 맞아 ‘피떡’이 된 걸 보았다는 C씨도 등장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오늘(13일) A씨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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