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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14시 26분 KST

전광훈 목사가 밝힌 경찰의 출석요구에 4번이나 불응했던 이유

5번째 출석 요구에 응답했다

뉴스1
전광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12월 12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목사와 관련된 고발 건은 내란 선동 혐의 4건,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1건이다. 이번 출석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지난 10월 3일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도록 주도했다는 것이다. 앞서 경찰은 4번의 출석 요구를 했지만, 전광훈 목사는 응하지 않다가 5번째 출석 요구에 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는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청와대 인근에서 폴리스 라인을 넘은 사건을 내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지휘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왔다며 ”(그때)내 허락 없이 불법 시위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나를 뒷조사해보면 다 드러날 일이고, 탈북자들과의 관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있었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돼 그동안 안 왔다”며 ”앞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출석하라고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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