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결혼 10주년을 자축하며 2009년 결혼 당시 찍은 웨딩 화보를을 올렸다. ”요미까지 다섯 식구 행복하게 살자”는 글과 함께다.
‘요미‘는 김씨가 출산을 두 달여 앞두고 있는 셋째 아이의 태명이다. 김성은은 지난달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셋째 아이 때문에 정조국이 선수 은퇴를 미뤘다는 사연도 밝혔다. 정씨는 현재 강원FC 소속이다.
”남편이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은퇴를 고민했는데, 셋째 임신 후 40살까지 뛰겠다고 선언했다”
”끝까지 공격수로 남겠다고 하더라”
아래는 김성은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정조국과의 괌 여행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