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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리얼' 감독 사촌형과 1인 기획사를 차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를 부인했다.

배우 김수현
배우 김수현 ⓒ뉴스1

배우 김수현이 사촌형이자 자신의 출연작 영화 ‘리얼’을 연출한 이사랑 감독과 1인 기획사를 차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들은 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은 11일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이달 말로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1인 기획사 독립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매체는 김수현의 1인 기획사에는 이종사촌형 이사랑 감독이 함께 한다고도 전했다. 이 감독은 김수현이 2017년 입대 전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 ‘리얼’을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울 성수동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등 돈독한 우애를 과시해 왔다.

보도가 나온 후 김수현이 2007년 데뷔 때부터 12년 동안 몸 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날 지 업계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그의 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다른 입장을 내놨다.

키이스트 측은 이날 TV리포트 등에 ”김수현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7월 전역한 김수현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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