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12월 11일 11시 39분 KST

크러쉬의 앨범 커버 표절(?)논란이 가져온 뜻밖의 결말

농담 하나가 거대한 결과를 만들었다.

가수 크러쉬는 지난 12월 5일,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를 발표했다. 그런데 발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이 앨범 커버에 대한 표절(?)논란이 일었다.

아래는 크러쉬 2집의 앨범 커버다.

크러쉬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래는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아이스크림 ‘엑설런트’다.

앨범 커버의 사진 갯수와 색감 구성이 ‘엑설런트’의 포장 구성과 똑같다는 농담이었다. 하지만 이 일은 농담으로 끝나지 않았다.

 

12월 8일, 크러쉬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버 표절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어떻게 해명을 해드려야 할지. 제 앨범 커버가 논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 너무 당황스럽다”며 자신의 앨범과 엑설런트를 함께 들고 설명했다. “이건 구성이 달라요. 이게 어떻게 똑같아요. 언박싱을 해드려야겠다.” 그러면서 크러쉬는 직접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다.

이 농담 같은 논란은 여기서도 끝나지 않았다. 엑설런트의 제조사인 빙그레가 해당 이슈를 가만두지 않은 것이다. 12월 10일 빙그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러쉬x엑설런트 물 들어올 때 노젓는 EVENT’라며 ’액설런트한 크러쉬 정규 2집 인증샷을 올리면 크러쉬가 사인CD를, 빙그레가 엑설런트를 쏘는” 이벤트를 소개했다. 아래는 이벤트를 소개한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