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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09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2월 11일 09시 36분 KST

봉준호가 출연한 '지미 팰런 쇼'를 본 크리스 에반스의 반응

트위터에 사랑스러운 한 마디를 적었다.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

현지 시각으로 12월 9일,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짤막한 영상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스포일러’ 없이 ‘기생충‘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당시 기립 박수를 받던 도중 ‘이제 집에 갑시다’라고 말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 인연이 있는 할리우드 스타가 이 영상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이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크리스 에반스는 봉준호 감독의 2013년 작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를 연기했다.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이미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이후였는데, 그가 먼저 오디션을 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찾아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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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설국열차’ 개봉을 앞두고 방한한 그는 인터뷰에서 ”봉준호가 세계 최고 감독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을 만난 다음에 ‘다른 배우는 감독님 영화를 못 봤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다. 나만 감독님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