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12월 10일 09시 33분 KST

김무성이 "경제전문가 김진표가 국무총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김진표 의원의 총리 임명을 재검토하는 중이다.

뉴스1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청와대는 지지층의 반대가 거세자 재검토에 들어갔고, 총리 인사를 보류됐다. 이런 상황에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진표 의원을 총리로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의원은 12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에 충실한 경제전문가 총리가 필요하다”며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4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전문가다. 정치와 경제를 두루 경험하면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만큼, 저는 이 시점에 거론되는 여권 인사들을 보건데 김진표 의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1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진표 의원의 국무총리 임명을 주저하는 상황을 ”기가 막혀” 했다.

″그 이유가 한국경제를 망치는 주범 민노총, 소득주도성장을 옹호하는 참여연대, 좌파 시민단체들의 반대 때문이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시장을 이길 수도 없고, 이겨서도 안 된다”는 경제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결과, 우리 경제를 망쳤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경제에 문외한인 총리를 임명한다면 이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무시한다는 대표적인 증거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몰락’을 한층 재촉하는 ‘최악의 망사(亡事)이자,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