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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가 '트와이스 멤버 스토킹' 제보 글들에 입장을 밝혔다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

June 12, 2019 
June 12, 2019  ⓒHan Myung-Gu via Getty Images

JYP엔터테인먼트가 한 외국팬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스토킹한다고 알려진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 팬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스로를 독일 출신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지난 10월 한국을 찾아 트와이스의 숙소를 찾아다니는 등의 행적을 보였다. 그는 나연이 자신의 존재를 알고, 심지어 교제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 남성이 12월 둘째주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고 알려지면서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내기에 이른 것이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한 팬들의 제보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적 조치를 요청중이라고도 전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최근 SNS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진 스토킹으로 추정되는 발언 및 사안에 대해 자사는 해당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요청 중인 가운데,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경호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본 사안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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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트와이스 #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