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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핀란드의 교통/통신부 장관이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ASSOCIATED PRESS

핀란드에서 세계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전 세계 현역 총리 가운데 최연소다.

총리로 선출된 사람은 핀란드의 교통·통신부 장관인 산나 마린이다. 올해 나이는 34살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사회민주당 소속인 그는 린네 총리가 지난 3일 사임한 후 상대 후보인 안티 린트만 사회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를 꺾고 선출됐다.

산나 마린은 핀란드의 역대 3번째 여성 총리다. 산나 마린 이전에 탄생한 세계 최연소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알렉세이 곤차룩이다. 그는 35살이다.

마린은 핀란드 탐페레 출신이다. 그는 27세 때 탐페레 시의회 의장이 되어 2015년부터 의원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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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산나 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