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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속편 '원더우먼 1984'에서 원더우먼은 새로운 옷을 입는다(예고편 공개)

1편에서 사라졌던 인물이 등장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해 한국에서 2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원더우먼‘의 속편 예고편이 공개됐다. 속편의 제목은 ‘원더우먼 1984’다.

'원더우먼' 예고편
'원더우먼' 예고편 ⓒWarner Bros. Pictures

12월 9일, 워너브러더스가 공개한 예고편에 따르면 음악부터가 ’1984′다. 예고편 초반 갤 가돗이 연기한 다이애나는 ”사랑해 봤느냐”란 질문에 ”아주 오래전에”라고 답한다. 1편에서 만났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를 뜻한다. 이어 스티브가 남긴 시계가 보인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스티브와 다이애나가 재회한다.

'원더우먼' 예고편
'원더우먼' 예고편 ⓒWarner Bros. Pictures

1편의 시대적 배경은 1차 세계대전이었다. 당시 사라진 스티브 트레버가 그 모습 그대로 1984년의 다이애나와 재현했다면, 여기에도 미스테리한 힘이 작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원더우먼' 예고편
'원더우먼' 예고편 ⓒWarner Bros. Pictures

예고편은 원더우먼의 액션을 상당 부분 보여준다. 양팔로 총알을 막고, 채찍을 사용하는 스타일은 1편과 그대로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새로운 슈트를 입는다. 황금색의 슈트에는 날개도 달려있다.

‘원더우먼 1984’에서는 페드로 파스칼이 맥스 로드를 연기하고, 크리스틴 위그가 바바라 미네르바 역을 맡았다. 미국에서는 오는 2020년 6월 5일에 개봉한다.

'원더우먼' 예고편
'원더우먼' 예고편 ⓒWarner Bros. Pictures
'원더우먼' 예고편
'원더우먼' 예고편 ⓒWarner Bros.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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