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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치트키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딸 하영이를 처음 공개했다 (영상)

벌써 이유식 대신 김과 밥을 먹는다.

도경완-장윤정 가족
도경완-장윤정 가족 ⓒKBS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 부부가 5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왔다. 5년 전 출연했던 이들의 첫째 아들 연우는 물론, 방송 최초로 둘째 딸 하영이도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11개월 된 하영이는 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나왔다. 벌써부터 이유식 대신 김과 밥으로 식사를 하는가 하면, 도경완과 장윤정을 꼭 닮은 얼굴과 순둥한 성격을 자랑했다. 일어나자마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슈돌‘에서 탄생 과정을 공개했던 ‘꼼꼼이’ 연우는 아침부터 엄마의 팔을 안마해주는가 하면, 아빠 몰래 엄마에게 ”엄마가 더 좋아”라고 말하는 등 효자 면모를 보여 장윤정을 감동시켰다.

또 연우는 하영이 돌잔치를 앞두고 엄마의 히트곡 ‘목포행 완행열차’ 첼로 버전과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축하 공연으로 준비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치트키로 불리는 도경완-장윤정 가족의 합류에 시청률도 안정적 흐름을 나타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슈돌‘은 전국 기준 11.7%(1부), 10.9%(2부)를 기록했다. 오후 9시대로 편성 시간을 변경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과 맞붙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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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