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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9일 10시 07분 KST

래퍼 주스 월드가 21세로 사망했다. BTS 팬들도 애도에 참여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로 가던 중이었다

Tim Mosenfelder via Getty Images
OAKLAND, CALIFORNIA - SEPTEMBER 29: Juice Wrld performs during the 2019 Rolling Loud Music Festival at 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 on September 29, 2019 in Oakland, California. (Photo by Tim Mosenfelder/Getty Images)

미국의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사망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활동하던 무명 래퍼에서 팝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던 슈퍼노바의 안타까운 죽음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향년 21세다. 쓰러진 이유나 자세한 정황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TMZ 등의 연예 매체는 그가 미드웨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가던 중 발작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쿡 카운티 검시관은 이날 오전 3시 14분 사망 선고를 내렸다. 검시관 측은 9일 사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카고 경찰 측은 탐문 수사를 진행 중이다. DJ 아카데믹스는 주스 월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시카고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 했을 당시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사망하기 불과 몇 시간 전의 주스 월드는 매우 건강하고 행복해 보인다.

한편 BTS의 팬들은 BTS와 협업한 바 있는 주스 월드를 추모하고 있다. 주스 월드는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게임 ‘BTS 월드‘의 사운드 트랙 ‘올 나이트’(All Night)에서 RM, 슈가와 함께 랩 작업을 했다. 

아래는 주스 월드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시드 드림즈’다.

박세회 sehoi.par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