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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이 "눈치 없는 금수저"와 '업무 시간 사우나 가는 부장님' 풍자한 방법 (영상)

에일리의 가창력이 백분 활용됐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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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7일 방송에서 ″눈치 없이 서민들 울리는 금수저”와 ‘업무 시간에 사우나 가는 부장님‘을 풍자했다. 뮤지컬 꽁트 ‘누가 죄인인가’ 코너에서로,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비욘세의 노래를 불렀다.

극중 ‘사장 딸 낙하산‘으로 취업한 에일리는 동료들이 ‘낙하산이 분위기 망친다’며 눈치를 주자 ″다들 똑똑히 들으세요, 나 아빠한테 받은 거 하나도 없어!”라며 이렇게 노래했다.

“Listen 내가 낙하산이라고? 난 당당해 수석 합격 토익 만점 넌 맨날 일만 시키고 사우나 갔었잖아 내 아이디어 좀 그만 뺏어가 난 화장실에서 다 들었어 니가 부장님 욕하는 거 뒷담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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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는 에일리의 ‘금수저’가 나와 에일리의 입장을 대변했다.

″근데 금수저라니까 반응 왜 이래? 집 한 채 없는 사람들처럼.”

″요즘 취업이 그렇게 힘들다며? 욕심 부리지 말고 아빠 회사 물려받아. 없어? 그러면 갖고 있는 빌딩, 그거 관리 잘해. 그것도 없어? 이거 몰래카메라인가?”

방송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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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에일리 #개그콘서트 #금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