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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와 베트남 U-23 대표팀이 한국을 찾는다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방문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한국을 찾는다. 동계전지훈련을 위해서다.

통영시는 7일,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통영 공설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꾸리고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tsuo Hara via Getty Images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는 박 감독과 대표팀을 맞기 위해 각종 시설과 편의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통영시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박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의 방문으로 시가 동계 전지 훈련의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라며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이 통영을 찾아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대표팀은 필리핀에서 열린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남자축구 B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들은 7일 A조 2위인 캄보디아와의 준결승을 진행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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