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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음원 사재기 논란'에 "근절" 언급하며 한 말

5년 만에 2집을 낸다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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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5년 만에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를 발매한다.

크러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싸이의 회사 피네이션으로 소속을 옮긴 이유를 밝혔다.

″랜덤으로, 싸이 형님과 만나서 얘기하는 도중에 제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부분들에 대해 니즈를 정확히 알고 계시고 대화가 굉장히 잘 통했다. 그래서 그게 같이 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해외 뮤지션들과 같이 자연스럽게 커넥트가 됐지만 그걸 어떻게 서포트하고 포장되어서 나오는 것도 중요하다. 콘텐츠가 중요한 세상이라. 그 부분에서 진두지휘를 잘 해주시는 것 같다” (12월 5일, 뉴스1)

최근 이슈가 되는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정말 열심히 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재기는 근절이 되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정당하고,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고 이런 일들이 생겨난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정말 열심히 음악하고 있다” (12월 5일, 뉴스1)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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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와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28일 2집을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故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발매일을 12월 5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딘과의 콜라보 곡들이 수록된다. 연말인 28일부터 31일까지는 단독 콘서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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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피네이션 #크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