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동료 배우 이동욱이 진행하는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첫 회 게스트로 나온 것이다.
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극중 은탁(김고은)이 죽기 전 김신(공유)이 오열하는 장면을 회상했다. 이동욱은 ”옆에 서있는데 내가 막 울컥했다”고 말했고, 공유는 ”슬퍼 그만 얘기해”라고 답했다.
이동욱은 공유 주연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서도 물었다. ”영화 잘 되고 있는데 어떠냐”는 이동욱의 질문에 공유는 ”좋다, 일부지만 영화에 대한 편견들이 혹여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봐 다들 아닌 척 해도 내심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지금 보고 계셔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아래에서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