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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17시 29분 KST

노소영 관장이 최태원 회장에 1조원대 이혼 맞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이 이혼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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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맞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노 관장은 4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42.30%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은 SK 전체 주식의 18.29%인 1297만5472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노 관장 지분은 8616주로 알려져 있으며, 노 관장이 최 회장에게 요구한 주식은 1297만5472주의 42.3%에 해당하는 548만8625주다. 이날 SK 주식 종가 기준(25만3500원)으로 환산하면 1조3000억원 정도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노 관장과 이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최 회장은 2017년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조정에 실패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그동안 ”가정을 지키겠다”며 맞서왔던 노 관장이 이혼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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