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차인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 강병진
  • 입력 2019.12.03 15:45
  • 수정 2019.12.03 15:50
배우 차인하
배우 차인하 ⓒ뉴스1

신인배우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인하는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를 통해 활동했고 현재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12월 3일, ‘enews24’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인하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소식을 듣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내놓았다.

차인하는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인공 주서연(오서연)의 작은 오빠 주원석을 연기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진 또한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경찰을 통해 차인하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인하의 매니저는 12월 3일 오후 차인하의 자택에서 고인을 발견했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부고 #하자있는 인간들 #차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