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동상이몽2’에 등장한 배우 이윤지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 정한울씨와 딸 라니도 처음 방송에 등장했다.
이윤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치과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났지만, 이윤지는 마스크를 쓰고 있던 정씨의 얼굴을 기억하지는 못 했다. 그러다 3년 후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났고, 호감을 갖게 된 이씨가 적극적으로 정씨에게 연락을 했다.
이윤지가 마음 먹고 결정적으로 보낸 문자는 ”저 가을에 결혼해요”였다. 정씨는 주위의 의견을 구한 끝에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는 답장으로 마음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답은 이윤지를 비롯한 게스트들로부터 ‘학습력 좋다‘, ‘교정이 빠르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아래에서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