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12월 02일 15시 32분 KST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 선언하며 한 말

사퇴한 당직자는 박맹우 총장을 비롯해 총 35명이다

뉴스1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본인을 비롯한 당직자 전원이 황교안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이 당의 변화와 쇄신을 목적으로 2일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를 포함한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황교안 대표는) 아시다시피 문재인 정권 폭정과 국정농단에 항거해 목숨을 걸고 노천에서 단식 투쟁을 했다”면서 ”이제 우리 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 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다”며 사퇴 이유를 전했다.

사퇴한 당직자는 박 총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4명과 원외 인사 11명 등 35명이다. 명단에는 최근 불출마 선언을 하며 당내 혁신을 주장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