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12월 01일 16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2월 01일 16시 23분 KST

'아기 상어' 인형이 3살 아이의 목숨을 구했다

이날 매디슨에선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메디슨 시 경찰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3살배기 아이가 가지고 놀던 노란색 아기상어 인형 속에서 총알이 발견됐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아기상어’(baby shark) 인형이 3살배기 여자아이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 일어났다.

3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전날 밤 매디슨에선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5발의 탄피를 회수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역의 가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3살짜리 아이가 가지고 놀던 노란색 아기상어 인형 속에서 총알을 발견했다.

이 아이의 어머니는 현지 방송 WMTV에 출연해 ”딸이 아기상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면서 ”만약 총알이 몇 인치 더 들어왔다면 딸이 맞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총성이 울리자마자 2층 방으로 뛰어들어가 딸을 자신의 몸으로 덮어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 사건은 위스콘신대에서 동쪽으로 7마일(약 1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매디슨 경찰은 아직 사건과 관련해서 체포된 인물이 없다면서 ”한 사건에서 이렇게까지 많은 탄피가 발견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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